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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와치 결제 송금 가능해진다.

피커 2021. 8. 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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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삼성전자 갤럭시 와치로 결제 및 송금 관련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특히 CBDC와 연관되어 있어 큰 호재가 될 전망입니다.

개인적으로 비트코인 보다는 CBDC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프로젝트에 참여한 삼성전자도 스마트 워치인 '갤럭시 워치'에 디지털 원화를 활용하는 실험을 할 예정입니다.

CBDC가 본격 도입되면 갤럭시 스마트폰뿐 아니라 스마트워치로도 결제와 송금이 가능한 날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7일 한국은행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은행의 CBDC 시뮬레이션 리서치 사업자로 선정된 카카오와 삼성전자 컨소시엄도 CBDC 도입을 위한 실험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BDC는 중앙은행에서 발행하는 전자화폐입니다.

비트코인과는 다른 방식입니다.

 

이번 모의 테스트에서 삼성전자는 CBDC 갤럭시 워치와 갤럭시 스마트폰의 전자지갑에 넣어 송금과 결제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할 계획입니다.

오프라인에서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갤럭시 워치를 통해 CBDC 결제가 가능하도록 실험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 삼성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를 갤럭시 워치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갤럭시 워치에 CBDC 구현된다면 갤럭시 워치를 통한 '손목 결제'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갑, 카드, 스마트폰 없이 갤럭시 워치만 착용하면 언제든지 송금과 결제가 가능합니다.

 

삼성전자는 한국은행,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ㅌ 손잡고 내년 6월 28일부터 CBDC 시뮬레이션 연구를 진행한다. 경우에 따라 한국은행은 모의시험 결과를 외부에 공개할 수 있다. 이르면 내년에는 CBDC 탑재한 갤럭시워치로 결제와 송금 실험을 확인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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